유리 밥그릇을 선택한 이야기
매일 외식을 하는 것은 편합니다. 외식이 불편해지니 집에서 밥을 해먹는 것을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매일 직접 요리하는 것은 분명 맛의 측면에서는 만족스러웠으나, 가끔도 아니고 매일 아침에 40분~60분의 시간을 써야한 다는 점은 맘에 들지 않았습니다. 한 번에 많이 조리해 보온 기능을 사용하는 밥솥의 밥은 시간이 지나면 특별한 맛을 유지하지 못했고, 전기 소모량 또한 만만치 않았습니다.
변화가 필요했던 어느 날, 슈퍼마켓의 햇반 코너가 눈에 띄었습니다. 햇반과 같은 방식으로 해야겠습니다.
다이소에서 발견한 전자레인지 보관용기에 밥을 담아 냉장 보관한 뒤 필요할 때 전자레인지로 간편하게 데워 먹는 방식은 매우 편리했습니다. 식사 준비 시간이 단축되었을 뿐만 아니라, 보온 기능을 사용했을 때보다 밥맛이 훨씬 더 좋았습니다. 하지만 플라스틱 재질의 용기는 오염이 쉽고 환경에도 좋지 않은 선택이라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이에 더 나은 대안을 모색하던 중, Glasslock의 쿠킹볼 310ml를 발견했습니다.
이 제품은 내냉•내열유리로 제작되어 있어 -20℃부터 120℃까지 견딜 수 있으며, 전자레인지와 식기세척기 사용이 가능해 편리성이 극대화되었습니다. 무엇보다 환경호르몬 걱정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매력을 느꼈습니다. 유리 재질은 세척이 용이하고 위생적이며, 겹쳐 보관할 수 있어 공간 효율성까지 갖췄습니다. 310ml의 적당한 용량은 제 식사량에 딱 맞춰 배고플 때는 한 끼, 평소에는 두 끼로 나눠 먹기에 충분했습니다.
이 유리 밥그릇은 제 일상에 편리함과 건강을 동시에 가져다준 최적의 선택 중 하나입니다.
Glasslock의 쿠킹볼 310ml의 세부사진과 유의사항 및 사용법
취급상 유의사항
- 본 제품은 전자레인지용으로 개발한 내열성 강화유리 식기입니다. (오븐에 사용하면 안됩니다)
- 전자레인지 사용시 타버린 음식물 찌꺼기 등이 붙어 있는 자리에는 열에 부담을 받게 되어 전자파가 국부적으로 집중되어 파손의 위험이 있으나 음식을 찌꺼기가 끼지 않도록 주의 하십시오.
- 급열, 급냉은 피하여 주십시오.
- 강한 충격 및 급격한 온도차에 피손될 수 있으며 파손시 상하의 우려가 있으므로 주의하여 주십시오.
- 세척 시에는 부드러운 스펀지와 중성세제를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 연마제가 함유된 나일론 수세미, 철수세미나 입자가 거친 클렌져 등을 사용하면 유리에 흠집이 생겨 파손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해 주십시오.
- 사용중 파손시 유리조각이 일반 유리에 비해 다소 멀리 나갈 수 있으니 주의하십시오.
- 전자레인지 사용시 전자레인지 사용법에 준하여 사용하여 주십시오.
전자레인지 사용시
- 전자레인지, 식기세척기 이외의 가열기구에는 절대로 사용하지 마십시오.
- 유리 표면에 불을 직접 가하여 (직화하여) 사용하지 마십시오
- 음식의 양에 알맞은 크기의 용기를 사용하시고, 적은 양의 음식을 지나치게 큰 용기에 담아 가열하는 것을 피해주십시오
- 전자레인지 내에서 장시간 가열하거나 빈 용기인 채로 가열하지 마십시오.
- 냉동된 채로 바로 전자레인지 가열 시 파손될 수 있습니다. (반드시 해동을 시키신 후 사용해 주십시오)
- 전자레인지에서 데운 후 꺼낼 때에는 뜨거우므로 반드시 기구를 사용하거나 보호장구 (천소재의 장갑 등)를 착용하고 꺼내주십시오.
- 전자레인지에서 데운 후 뜨거울 때에 급히 젖은 천으로 유리표면을 접촉하거나 찬물을 붓지 마십시오. 또한 젖은 곳에 두지 마십시오. 급냉되어 파손될 수 있습니다.
- 냉동된 채로 전기밥솥에 넣어 가열하지 마십시오.
- 스팀오븐레인지 등 복합기능의 레인지 사용시 전자레인지 기능으로만 사용하시고 오븐, 스팀), 구이 등 타 기능을 사용하지 마십시오.
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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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l복사해서 카카오톡에 붙여넣으면 됩니다. url은 본문 끝에 SHARE: 공유하기, ... 아이콘 중에서 첫번째 아이콘을 클릭하면 url복사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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